What comes to my mind these days is, that everything is a human problem.

What goes well is in many cases entirely up to that person. If you are a good person, you will do well in whatever situation you do, and if you are a weird person, no matter how easy a task is, the result is bullshit. No matter how much you blame your surroundings, nothing changes.

The first thing you need to do to be a better person is to know exactly what your problem is. If one lacks something, one must know what it really is. The problem is, someone who knows exactly what they lack is already a good person. Weird people don’t actually know what they don’t know. It’s a matter of people after all.

The next thing is a matter of mental strength. There’s nothing you can’t do if you are mentally powerful. You can achieve anything you want. You can even be a millionaire if you want to. Even if the world turns away from you, there’s always a way to survive, as long as you’re mentally strong. To add to this, you have to go crazy over things you do. The ‘why’ problem may vary. It may be because you love it, you are desperate, or you forcibly choose to. Anyways, you have to go crazy. With a strong mental power, it’s quite natural to do so.

It’s a matter of people in the end.

요즘 강력히 드는 생각 중 하나는, 모든 것은 사람의 문제라는 것이다.

무엇이 잘 되고, 무엇을 잘 하고는 많은 경우 그 사람에게 오롯이 달려 있다. 자기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라면 어떠한 상황에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잘 할 것이고, 이상한 사람은 아무리 쉬운 일을 맡더라도 그 결과는 개판이다. 아무리 남 탓을 하고 또 환경 탓을 해도 달라지는 사실은 없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 만약 내게 모자란 점이 있다면 그 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자신에게 모자란 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사람은 이미 충분히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상한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를 모른다. 결국 사람의 문제이다.

그 다음은 정신력의 문제이다. 강한 정신력을 기반으로 행동한다면 내가 못할 건 없다. 원하는 것은 다 이룰 수 있다. 천금을 벌 수도 있다. 세상이 내게서 돌아서더라도 정신력만 멀쩡하다면 살아날 방법은 언제나 있다. 여기에 더하자면, 미쳐야 한다. 좋아서 미친놈처럼 하던, 간절해서 미치던, 아니면 억지로 미치던 그것은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미친놈처럼 해야 한다. 강한 정신력이 있다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나는 훌륭한 사람인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고쳐야 할 것은 무엇인가? 나의 정신력은 충분히 강력한가?

결국 사람의 문제이다. ¹